서양의 옛 커튼이나 소파에 사용되던 원단을
이미지화 하여 만든 프린트 원단입니다.
프린트의 모티브로 한 꽃은 돌아가신 할머니를
1년에 한 번(여름철) 이 세상에서 맞이하기 위해
할아버지가 준비한 꽃(린도우, 맘, 카네이션, 킨센카,
스타티스, 리시안셔스, 모카라 7가지 종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린트 모티브의 일부 꽃과 잎을
물고기와 나비로 선정하여 할아버지의 동심이
들어간 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색감, 군데군데 얼룩 같은
무늬도 프린트로 표현함으로써
리얼한 앤틱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나비 채집 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내기 위한
'나비 채집용 헌팅웨어와 도구'를 제작하는 브랜드
"Tehu Tehu"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입니다.
평소에는 채집 장소와 나비의 종을 정하여서
디자인하고 있는 "Tehu Tehu"에게
초보자용 나비 채집 베스트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앞쪽에는 나비를 채집했을 때 넣는 삼각지용 포켓이 두 개,
잡은 나비를 직접 만지지 않고 삼각지에 넣을 때
사용하는 핀셋 수납과 선글라스와 지도가 들어가는
포켓은 비에 젖지 않도록 요크에 넣을 수 있는
사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호루라기용 포켓과 휴식 시에 벌레잡이 그물을
걸어 둘 수 있는 사양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뒷면의 게임 포켓은 스냅 버튼과 양쪽 지퍼를
분리하여 엉덩이 깔개로 활용 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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